지난 주말 EPL 토튼햄 핫스퍼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멀티골을 넣으며 대활약했죠.
이렇게 만점활약인 듯 보일정도로 공격전개 등은 좋았지만, 실제로 활동량이 엄청 없어서 국내 축구팬들 뿐 아니라 현지 축구팬들에게까지 엄청 혹평을 받았는데요.
이런 것을 보니 캡틴박...박지성 선수의 위엄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겠더군요.
선수 말년인 QPR시절에도 나이, 부상, 폼저하 등을 안고 있어도 열심히 뛰던 박지성.
정말이지 프로다운 진정한 모습에 EPL이란 지상 최고의 축구리그에서도 클래스를 보이며 최고명문팀에서 살아남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손흥민 선수도 얼른 적응해서 박지성 선수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