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WorldStar

베컴현역때 라스트경기서 교체되나가던때

ⓒ Data Software Corp. 2016. 8. 15. 13:21

 

- 커리어의 마지막을 눈물로 마무리 하는 멋진 그남자... 데이비드 배컴...

 


잉글랜드의 귀공자 축구선수, 데이비드 배캠이 몇시즌 전, 40을 바라보는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은퇴를 했었었죠.

그리고 그당시 그의 마지막 경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리그앙 경기 도중, 교체되어나갈때 이제 정상선수생활이 끝이라는걸 직감했는지 눈물을 흘리는데...

아...울어도 어떠케 저렇게 멋질 수가??!?!...참 그동안 항상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데이비드 배캠.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스타일 듯..

 

어째튼 당시 수많은 관중들이 그를 향해 기립박수 치면서 작별인사를 하였는데, 진정 세계 최고의 스타로 군림하다가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 걸 끝내고 퇴장하는 느낌은 어떠할지..

 

저도 사회로 나아가서 어느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다가 은퇴할때 이런 기분일까요?!